제례문화와 제주

“정성스레 고른 좋은재료와

우리 제법으로 빚은 좋은술이 차례주 입니다.”
“정성스레 고른 좋은재료와

우리 제법으로 빚은 좋은술이 차례주 입니다.”

우리의 차례문화는 민족의 역사와 함께합니다.
고조선의 제천행사부터 지금의 명절 차례까지 반만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나라를 거치는 흥망성쇠속에서도 지금까지 전해져
조상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모인 가족들과 우애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차례문화처럼 다양한 나라와 민족들도 중요한 행사와 의식들이 전해져 옵니다.
각 나라의 제례, 의식은 각 나라의 고유한 가치관과 식생활이 반영된 문화로, 
그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준비하는 것이 같습니다.



차례주 또한 우리의 가치관과 식생활을 담아 빚은 술을 사용하며,
이는 우리술의 대표적인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우리 차례주를 빚고 올리는 것이 우리술을 지키고 아끼는 첫 걸음입니다.